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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델타크론과 코로나 정점

by 코코누스 202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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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정말 끝나지 않을 작정인 걸까? 그나마 이렇게 마무리되어 위드 코로나로 가는가 싶었던 코로나19의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섞인 새로운 변이 '델타크론 Deltacron'이 해외에서 발견되었다. 알다시피 델타 변이는 오미크론보다 치명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델타크론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델타크론에 대해 알려진 사항을 정리해 본다. 

 

 

마스크
마스크를 끼고 맞는 3번째 봄이다

 

 

텔타크론

 

전문가들에 의하면 델타크론 변이는 현재까지로는 전염 속도와 유전자 유형 등을 살펴봤을 때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다. 델타크론이 처음 보고된 것은 지난 2월이다. 1월에 프랑스에서 수집된 샘플에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가 혼합된 사실을 발견되었고 이어서 네덜란드와 덴마크에서도 발견되었다. 전문가들은 1월에 발견되었음에도 아직 크게 번지지 않은 것으로 봤을 때 전염성은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를 계속하고 있고, 최근 우리나라는 코로나 변이인 오미크론에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3월 13일 현재 1일 확진자가 35만 명을 넘어섰다. 물론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높지 않아 다행이기는 하지만 어르신이나 기저질환을 가진 가족이 있는 가정, 백신을 맞지 못한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직 마음을 놓을 수는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렇게 끊임없이 변이가 계속된다면 과연 위드 코로나로 전 세계가 평화를 찾을 수 있을까. 또 코로나 이외에 어떤 바이러스가 인류를 덮치는 건 아닐까.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 어떤 바이러스가 생겨날지 모르기 때문에 영원히 마스크를 벗을 수는 없는 것인지 걱정이 크다.

 

코로나 정점과 현재 상황

 

22년 3월 7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30만 명 수준이다. 이미 우리 회사만 해도 우리 팀원 6명 중 2명이 확진되었다. 거의 30%의 확률이다. 재택근무를 하고는 있지만 불안 불안하다. 정부는 다음 주 중인 3월 14일에서 20일 사이에 정점에 이르고 일평균 확진자 수가 29만 명에서 37만 명 사이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3월 13일 현재 누적 환자는 655만 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1,07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80대가 가장 많기는 하지만 20대도 16명, 10대도 4명이다. 코로나 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4%, 재택 치료자 수는 156만 명, 현재까지 누적 치명률은 0.16%이다. 환자 1천 명당 1명꼴로 위험하다고 하니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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